(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이 3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방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 '책 읽어주는 도서관 '을 운영한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사서와 어린이 대상 도서관 서비스를 발굴하는 북스타트 매니저가 매주 다른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생각하는 힘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5일에 진행되는 첫 시간에는 '늑대 잡는 토끼'를 함께 읽고 토끼와 늑대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주 도서관에 놀러 와서 그림책을 읽고 즐거운 놀이 활동을 하며 책과 도서관에 대한 행복한 기억을 쌓다보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