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작은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인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작은 채용 박람회'는 매월 일산서구청 산업위생과 상담실에 면접장을 마련하여 구인업체 및 구직자 섭외를 통해 현장면접을 실시함으로써 구인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구직자를 매칭하는 소규모 맞춤형 채용행사이다.
지난 1월에는 CDS코리아에서 홍보·판촉사원을 모집하여 총 7명이 채용됐다. 2월에 총 3명, 3월 10일에는 ㈜태건비에프에서 고객관리부 사무직 사원을 모집하여 총 3명의 채용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일산서구는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우리동네(거점) 일자리 상담창구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1:1상담, 데이터관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선우 산업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매월 일산서구 작은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직 희망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업체들의 구인난 해소를 도울 계획이다. 많은 기업과 구직자가 우리동네(거점) 일자리 전문상담 창구를 통해 일자리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