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여주시는 지난 19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대비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2022년도 정신 응급 대응 협의체’를 개최했다.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의 참여기관은 △여주시보건소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여주세민병원 △세종여주병원 △여주대학교 7개 기관이며, 각 기관의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금번 회의에서는 여주시 미치료 정신질환자 현황 및 관리방안, 민ㆍ관 기관간 상호 협력 방안 등 이와 관련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우울증 및 자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고 자살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엄경숙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치료를 위해 민ㆍ관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