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평택꿈의학교 운영진은 20일 언어교육연수원에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이학수 도의원(국민의힘, 평택5)과 2022 평택‘찾아가는 꿈의학교’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운영자들이 그동안 꿈의학교(지역연계교육)를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 아쉬운 점 등의 의견을 나누며, 내년에 새로 시작하는 경기이룸(E-Room)학교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개최됐다.
평택꿈의학교 운영자들은 대부분 주말에 운영되는 꿈의학교 활동공간 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공공기관 등 지역의 활용 가능한 공간 발굴을 부탁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공모 사업 방식을 일부 개선하여 다년간 꿈의학교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단계별 심화 수업을 실시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이학수 도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평택시 및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여 내년부터 시행되는 경기이룸(E-Room)학교 지원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오늘 운영자분들이 주신 다양한 현장 의견을 토대로 더욱 내실 있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을 고민해 2023년 시작되는 경기이룸(E-Room)학교가 멀리보고 함께하는 평택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미래역량 성장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부터는 경기꿈의학교와 몽실학교를 통합하여 재구조화된 경기이룸(E-Room)학교가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