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지난 10월 12일 아가랑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시장행사를 통한 수익금 60만원을 여주시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아가랑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원생 4명이 참여했다
중앙동 소재의 월송동에 위치한 아가랑어린이집은 2017년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보육프로그램 및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학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형태로서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양육환경을 조성하여 영유아의 행복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은옥 원장은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쓰면서,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모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