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경기물류고등학교는 지난 22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에서 추대한‘국민 스승’ 1호 권성 전(前)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경기물류고등학교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읽기 큰잔치 세계대회와 지난 2월에 일어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하여 고려인 난민 돕기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권성 전 재판관과의 인연이 맺었다.
이를 계기로 권성 전 재판관은 국민 스승으로 선정된 후 첫 번째 특강을 경기물류고등학교에서 진행하게 됐다.
특강은 경기물류고등학교 도서관에서‘상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주제는 현재 우리나라 사회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으로 변한 것 같아, 상식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선정됐다.
권성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인생에서 기억력, 이해력, 상상력 3가지가 매우 필요하고 이 3가지는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얻을 수 있다.” 강조했다.
또한“이 3가지가 모두 갖춰졌을 때 다른 사람을 공감할 수 있고, 이렇게 형성된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비로소 학업의 성장과 성취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했다.
한편 권성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현재 자신의 손자, 청소년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글로 최근에 탈고한 ‘상식을 찾아서’ 책을 청강학당의 강의 교재로 청소년들에게 인성의 덕목을 교육하고 있다.
[뉴스출처 : 평택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