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금년도 기업지원시책을 한권으로 정리한‘2021년 기업지원사업안내’2천5백부가 핸드북으로 나왔다.
핸드북은 코로나 19의 경기침체 한파가 1년 넘게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밀착 지원하기 위한 시의 계획들이 총 망라돼 있다.
안양시는 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이 기업지원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관내 지식산업센터, 시·구·동 민원실과,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등에 배포했다.
시 홈페이지의 기업지원/일자리 코너에도 파일을 게시해 누구든지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핸드북은 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필두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ICT 융합 전문 인력 양성, 지역특화산업 혁신R&D 지원 등을 상세히 수록했다.
또 기술개발과 중소기업 토털마케팅 및 국내외 품질인증 지원, 5G디지털 콘텐츠 테스트 랩지원, 세무정보 등 모두 15개 분야 57개 지원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최대호 시장은 “금년도에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기업 100개 육성을 중점 정책으로 지원할 것”이며, “청년들이 꿈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안양시에서 자금과 공간, 기술을 지원을 하여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