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도서관이 올해 2월부터 대출권수를 확대 시행한다. 도서관 회원은 도서관당 최대 15권, 전체 도서관 총 3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최대 20권까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10권을 더 빌릴 수 있게 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전 미리 도서관에 방문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책과 함께 달래길 바란다.
평택시도서관 14개관은 설 연휴인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휴관이며, 14~15일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휴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