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원준)은,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방역 요구와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에 대비하여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하며,
◦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으로 평온한 치안상태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가용경력 최대 동원, 위력적 순찰활동을 통한 선제적 대응
◦ 금융가, 다세대 밀집 지역 등 범죄에 취약한 장소 및 시간대 위주로 지역경찰ㆍ경찰부대ㆍ형사 등 경찰력을 최대로 배치하여 순찰활동을 강화,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 특히 범죄예방진단팀(CPO)은 편의점·소규모 금융기관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업소 중심으로 취약여부를 사전점검하고, 자위방범체계를 지속 권고할 예정이며, 지역경찰은 지역안전순찰 및 민·경 합동순찰 등 가시적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 또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공원묘지 등 연휴기간 다중운집 장소 진·출입로 주변에 원활한 소통 확보를 위해 교통경력 등 全 가용인원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 체감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범죄 대응강화
◦ 명절 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재발 우려가정 대상으로 사전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가정폭력 사건에 엄정·총력 대응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며,
◦ 또한, 도민의 체감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조폭ㆍ주취폭력ㆍ데이트폭력ㆍ응급실 폭력 등 생활주변 악성폭력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지원
○ 각종 행정명령 위반·자가격리 이탈·인파밀집 등에 적극 대비하고,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 끝으로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 “코로나19 확산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 치안역량을 총동원해 범죄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어느 때보다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