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삼덕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삼덕도서관이 선보이는 방학 특강은 총 세 가지로, 모두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이뤄지는 수업이다.
먼저, 예비 초등 4~6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타임머신 타고 역사 속 직업 여행’은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다. 역사 속에 등장하는 직업과 현재, 미래의 직업을 연관 지어 살펴보면서 직업과 진로에 대한 고학년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동화로 열어가는 즐거운 종이접기’는 예비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그림책 읽기와 종이접기를 통해 독서와 독후활동을 하면서 방학기간을 집에서 보내는 어린이들이 책읽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6-7세 유아를 위한 ‘생각이 자라나는 그림책 미술’은 동화 구연과 생각 나누기, 미술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수업이다. 1차는 1월 26일부터 29일, 2차는 2월 2일부터 5일까지로 각 차수별로 4회씩 동일한 수업을 2번 운영한다. 이 강좌는 보호자의 참여가 필요한 수업이다.
수강 신청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에서 1월 6일(수)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재료비 등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