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초화 식재는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주변 및 삼남아파트 마을정원(일중로 107)에 겨우내 쌓여있던 폐기물을 수거하고, 페튜니아 1,000본을 식재해 도시경관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식재는 봄비가 요란스럽게 오고 강풍까지 부는 기상 조건 속에도 안전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일산2동 주민자치회는 4년 만에 열리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외부 손님에게 깨끗한 고양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꼼꼼히 초화를 식재했다.

홍두표 주민자치회장은 “초화식재를 통해 일산2동이 더욱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어 기쁘다. 우리 주민자치회는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백진규 일산2동장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기상 조건 속에서 초화식재를 주관해 주신 홍두표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일산2동은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해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