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관내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효(孝)꾸러미)’ 사업 보조금을 4월 중에 21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강화로 효(孝)꾸러미 사업 대신 대안 사업을 추진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이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관산동 등 6개 동에서는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나머지 15개 동에서는 효꾸러미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를 기준으로 배정될 예정이며, 각 동 실정에 맞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주관하여 추진하게 된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에게도 소통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