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완료

2023.04.06 12:11:41

불법 유동·고정광고물 16,000건 적발

 

(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부처 합동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마쳤다.


시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일제 정비를 실시해 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파손·추락위험 간판을 단속했다. 경기도와 고양시 3개 구청 30여명의 정비반의 합동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정비 결과 약 16,000건의 불법 유동·고정광고물이 적발됐다. 시는 현수막, 벽보, 전단지, 입간판 등의 주요 단속 대상에 계고 66회와 총 13,072,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현장에서 즉각 철거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단속을 통해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ceo@t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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