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불법 비디오물의 제작과 배급을 예방하기 위해 비디오물 제작·배급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일산서구 관내에서 운영 중인 비디오물 제작·배급업체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대표·소재지·상호 등의 변경사항 신고 여부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비디오물 제작·유통 제공 여부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자의 비디오물 제작·유통 제공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하고 즉시 시정 조치가 가능한 경우 현장에서 계도하고 위반사항이 중대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비디오물의 제작, 수입, 배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기는 양질의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