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봄을 맞이해‘쓰담쓰담DAY(쓰레기도 쓸어담고, 담소로 소통하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쓰담쓰담DAY’ 행사에는 정발산동 주민자치회 위원뿐 아니라 정발산동의 37명의 통장님들과 춤추는 빗자루(관내 환경정화활동 대원)와 함께해 큰 규모로 진행됐다.
통장들은 해당하는 각 구역의 길가와 골목을 깨끗하게 정비했고, 주민자치회위원들은 친환경 트리가 있는 일산로 456 주변에 있는 화단과 쓰레기들을 정리했다. 또한 춤추는 빗자루가 정발산동을 한 바퀴 돌면서 모아놓은 쓰레기들을 처리했다.
윤만승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매 달 있는 ‘쓰담쓰담DAY’지만 통장님들, 춤추는 빗자루가 다 같이 협업하여 보람차고 뜻깊었다. 다양한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