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5일 시민봉사과 민원실 내 민원창구 가림막을 기존 아크릴판에서 안전 강화유리로 교체했다.
구는 그동안 아크릴 가림막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 작은 외부 충격에도 흔들리고 약해, 외부 충격에 강한 강화유리 가림막을 고정식으로 설치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민원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비치⋅운영하고, 특이민원에 대처할 수 있는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민원응대 공무원 보호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민원응대 공무원들의 근무환경의 질을 높여 보다 더 안정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