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돌봄 및 후원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저소득 청장년 40가구에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듯한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섭이네 축산은 매월 60kg의 돼지고기를 원흥 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여 어르신들의 식사를 책임지기로 약속했다.

섭이네 축산 구재섭 대표는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흥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에 깊은 감사드린다. 흥도동은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