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실현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대상자의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 독려를 위해 재충전 알림 문자 발송 및 전화 안내를 실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로 1인당 연간 11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2월 11일부터 신청을 받고있다.

지난해 이용했던 사용자는 수급 자격이 유지될 경우, 자동 재충전이 진행되어 더욱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재충전 제외 대상자와 신규 발급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11월 30일까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지역 내 대상자가 카드를 발급받아 문화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더 많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카드발급과 이용 독려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