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최근 이태원 사고까지 각종 재난으로 인한 우울 및 불안, 무기력을 경험하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27만 명 이상의 고양시민에게 심리지원 서비스 안내 문자와 함께 온라인 마음건강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필요 시 대면 또는 비대면 상담과 치료연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서비스, 마음습관 프로그램(시작이 HALF)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재난 후 발생하는 정신건강 문제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양시민의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