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가 장애인 부모 및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휴식 지원 프로그램 ‘고양시에는 7일의휴(休)가 있다’를 운영한다.
시는 3월 6일부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장애가족을 돌보는 보호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휴식을 취하고 다른 장애인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매년 장애인 가족 휴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2023년 ‘7일의휴(休)’ 프로그램은 3월 14일부터 11월 28일(하절기 일부 기간 제외)까지 진행된다. 주1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도예 ▲가죽공예 ▲금속공예 ▲원예 등의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전문 공방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8기수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