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공원과 녹지 내 묵은 낙엽을 수거하고, 각종 시설을 점검하며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공원과 녹지 내 시설의 1차 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를 수행하는 관리용역 인력 33명을 활용해, 공원 녹지 내 무단 적치물의 현장 점검, 화장실 동파, 노후로 파손된 목재시설 등 시설의 파손 여부를 수시 점검했다. 또한 보수작업과 연계되도록 기초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겨우내 2~3회 반출한 묵은 낙엽을 잔여물량까지 모두 수거해 반출 중이다.
지축지구의 2단계 녹지 산책로 구간은 고양시로 관리전환이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시공 상의 하자나 무단으로 쌓여있는 물건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토지주택공사(이하 LH)로 전달함으로써 쾌적한 공원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행적 관리도 병행 중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공원과 녹지의 구석구석에 대한 점검이 완료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해진 공원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무엇이 불편한지 먼저 생각하며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