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3월2일부터 22일까지 학교,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300여 개소의 집단급식소 중 감염병에 취약한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점검 후에 관내 모든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홍보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