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봉사회는 ‘함께해서 좋은, 젊은 실버를 지향하는 봉사’라는 활동 목적으로 모여 덕양구 지역 독거노인 이불 빨래 봉사, 이발·미용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삼송8통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머리 커트와 염색, 매니큐어, 발톱 정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말벗이 되어드렸다.

강숙자 삼송8통 경로당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경로당에 웃음이 끊이지 않은 즐거운 하루였다. 봉사자 분들 덕분에 멋있어진 회원들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이발, 미용봉사를 통해 온정을 나눠 주신 행복나눔봉사회 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드린다. 삼송1동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