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을 농지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방문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구분하여 운영한다.

작년에 처음으로 시행한 비대면 간편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며, 대상자에게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연락처로 신청방법에 대한 안내가 문자로 전송되어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자의 경우는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신청·접수할 수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여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지급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졌다.

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급 대상 농지가 확대됨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농업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신청기간을 준수하여 많은 농업인들이 신청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