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가 염려됨에 따라 차렵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위에 힘들게 겨울을 나실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안홍근 주교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