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쿨은 ▲유아코딩지도사 ▲드론교육지도사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지도사 과정으로 운영된다.

유아코딩과정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코딩에 대한 유아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배운다. 드론교육지도사는 이론부터 실습, 응용에 이르는 포괄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지도사는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노인의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강화를 돕는 방법을 배운다.

작년 여성회관 취·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실버인지강사 A씨는 “교육 수료 후 현장실습을 통해서 실전 감각을 익힌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수료했다고 취업 지원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역량개발을 돕도록 동아리 활동, 현장실습 등 다양한 연계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