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건전한 자동차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2023년도 자동차관리사업체 첫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 지역 내 자동차관리사업체는 자동차정비업 226개소, 자동차매매업 25개소, 기타 업종 5개소 총 254개소의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2023년도 첫 정기점검에 앞서 관할 내 자동차관리사업체에 해당 법규 준수사항 안내문을 배부하여 사업자들이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사업관리에 힘써 줄 것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자동차정비사업자, 자동차매매업자 등 자동차 관리사업장에 대하여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 조합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기존에 해왔던 연간 정기점검 횟수보다 1.5배 확대하여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신규등록업체 및 최근 민원발생 업체, 2022년에 기점검한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를 중심으로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이용고객에게 필수로 알려야 하는 사항에 대한 고지 이행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하는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일산서구 관계자는“이번 지도·점검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불편한 점을 파악해 엄정하게 진행하겠으며 관리사업자 분들도 법령을 준수해 혹시 모를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