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6일 강설에도 가좌·송포·덕이동 제설봉사단 트랙터 15대가 농로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금년도 잦은 강설과 한파에도 트랙터 봉사단은 종횡무진 달리고 있다, 트랙터 제설봉사단은 겨울철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차량과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농한기인 겨울철, 트랙터에 일산서구청에서 지원한 제설장비를 부착하여 눈이 오면 마을안길과 농로에 쌓인 눈을 제설하는 봉사를 한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트랙터 제설봉사단은 강설 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곧바로 직원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농로는 물론 마을 안쪽 이면도로까지 제설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강추위와 계속되는 폭설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제설작업에 동참하여 농로길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트랙터 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