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20일 정발산동에 위치한 ‘부산식당’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에 소외된 저소득층을 위해 멸균우유 30박스 및 겨울점퍼 3종, 총 11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들은 설 명절을 맞아 위기상황에 놓인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됐다.
김재근 부산식당 대표는 “코로나와 경제악화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힘들어하는 요즘, 우리지역의 아동들은 조금 더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물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의 역할을 찾아보고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홍호조 정발산동장은 “우리주변의 이웃을 위하여 후원을 결심하신 김재근 부산식당 대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에 꾸준한 관심과 활동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