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통행량이 많은 호수로·중앙로를 포함한 주요노선 3,242개소의 포트홀 등 도로파손에 대한 보수를 완료했으며, 대로변 가로등 및 주택가 보안등에 대한 작동 여부를 점검하여 보수를 진행했다.
또한, 일산동구 안전건설과에서는 1월 21일(토)부터 24.(화)까지 설 연휴 동안 재난·재해 대비 및 도로 응급복구를 위한 안전대책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설 당일 눈 예보가 있는 만큼 △적사함, 모래주머니 점검 △제설용 장비 사전 정비·점검을 실시하여 강설에 대비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인력을 가동하여 도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안전건설과 관계자는“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