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고양종합터미널과 화정버스터미널에 대하여 방역관리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설 연휴기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버스터미널의 방역관리를 위하여 주기적인 소독 및 환기, 손소독제 비치, 버스터미널 및 버스 내 승객의 마스크 착용 안내방송 및 수시 점검 사항에 대하여 중점 점검했다.
또한 연휴기간 다수의 이용객이 운집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실태, 시설 이상유무, 다중운집에 따른 비상상황 예상 이동(피난) 경로 확보, 소화기 비치 상태,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버스터미널에서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한 경영악화 속에서도 설 연휴기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터미널에 대한 방역 및 안전관리를 철저한 감독하고 버스터미널, 고양특례시 재난상황실 등과의 핫라인을 구축하여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