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흥천면은 수도작 재배농가(벼)의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번 달 31일까지 벼 못자리용 상토 신청을 접수할 예정임을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여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관내 수도작 재배농가이며, 벼 이외 수도작 또는 벼 직파재배 면적은 신청면적에서 제외된다.
이번 상토 공급은 약 629ha 규모의 흥천면 쌀 생산 농지에 지원될 예정으로, 농번기 이전 3월 중으로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면은 지난 13일 흥천농협 등 유관기관 및 농업인 대표로 구성된 상토공급추진협의회를 구성, 2023년 벼 못자리용 상토 업체 및 품목 4종(두배나플러스40, 바로커친환경, 준중량수도상토, 굿모닝)을 선정했다.
흥천면장은 “농가가 선호하는 검증된 상토 제품을 선정하여 병충해 예방 및 건전육묘 생산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고품질 여주쌀 생산기반을 확고히 구축하여 관내 쌀 생산농가가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