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건강취약계층 3,477가구를 대상으로 3월 15일까지 한파대비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시행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여 한파주의보, 경보 발효 시 문자발송 및 안부 전화를 통한 건강상태를 점검하여 수시로 한파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주거환경 취약자 95명을 대상으로 온풍기와 겨울 이불을 배부를 완료했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를 중심으로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국민 행동요령 전파 ▲건강수칙 리플렛 등을 배부하고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예방 관리 ▲겨울철 한랭질환 대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돌봄 콜 모니터링’을 운영하여,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안부를 묻고 설 연휴 당직 의료기관 및 운영 약국 등 비상진료체계를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만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