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무인기 등 도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민방위 경보발령 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설 명절을 대비하여 민방공 경보 발령 책임자(접경지역 읍·면·동장)로서 민방위경보시스템을 자체 특별점검하고, 민방위 경보시설 관리책임자 비상 연락망을 현행화했다.
또한, 지역 군부대와의 통신망 점검을 강화하여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직통전화를 통해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우리 동은 그랜드백화점에 민방위 경보시설(경보단말)을 설치하여 상시 경보체계를 유지하고 경보 단말 작동 및 관리상태 등을 주 1회 점검하고 있으며, 경보 발령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