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경제적 빈곤 또는 가족기능 결손 등으로 가정 내에서 식사가 어려운 결식우려 아동 200여 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급식을 제공받고 있는 아동 중 설 명절 연휴기간 결식우려로 급식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사전에 적극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해당 아동들에게는 아동급식 카드를 일시 지원하고, 급식가맹점을 연휴기간 혼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 명단 및 영업여부를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아동급식 카드는 bc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에서 이용가능하며, 가맹점 조회는 경기도 G-Dream카드 홈페이지 또는 NH앱캐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설 명절 급식 비상 대책반을 구성하여 연휴 기간 중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