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가정위탁아동,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451세대에 명절 위로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으로는 한부모가족 430가구에 가구당 5만원의 생필품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가정위탁아동에게는 인당 4만원의 특별위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 전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오는 20일 대상 가정의 계좌로 현금 지급될 예정이다.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되는 명절위로금은 매년 설과 추석, 연 2회 지급되고 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자그마한 위로금이지만 행복하고 따스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2023년 계묘년에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형평성 있는 고양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