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지난 1월 9일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센터장 김혜련)에서는 센터의 새로운 운영법인인 (사)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 및 부설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서는 감사예배와 법인 이사장의 축사, 신임 센터장의 임명장 수여, 위수탁운영 추진경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개소식이 끝난 후 센터를 둘러보며 센터 이용 아동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은 지난 2021년 8월 개소하여 현재 초등학생 20명이 이용하고 있는 방과 후 돌봄시설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새로운 수탁법인[(사)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5년간 운영을 하게 된다.
한편, 여주시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을 포함하여 3개의 돌봄센터를 운영(홍문동 1호점, 상동 2호점)하고 있다.
맞벌이가정의 자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의 건전한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