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순 노인회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다른 사회복지기관을 통한 기부보다는, 내가 사는 지역의 주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하고 싶었다. 작은 금액일지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따뜻한 미소를 지으셨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기부를 해주신 이임순 노인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을 잘 새겨서 기부자의 뜻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