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간호는 탄현2동만의 특색을 살려 구성했고, 주민자치회의 지난 활동들과 우리 마을의 직능단체, 공동체 소개 및 지역 소식 등으로 다채로운 내용을 담았다. 신문을 보는 주민 누구나 주민자치회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주민총회가 무엇인지, 어떻게 더 나은 마을을 위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신문의 발간을 맡아 지면구성과 내용을 기획한 교육문화예술분과 편집위원회 위원들은 “창간호를 발행하며 위원들과 여러 회의를 거쳐 고민 끝에 결과물이 잘 나오게 되어서 기쁘다.”며 “주민자치회 위원이 직접 만든 신문이 많은 주민들에게 읽히게 되기를 바라며 발간을 축하해 준 여러 시·도의원과 탄현2동장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병일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 해 주민자치회 활동들을 이렇게 되돌아보니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우리마을 탄현2동’마을신문이 주민소통의 매개로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3년 2분기 문화강좌 개강 등 지역민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탄현2동은 황룡산 자락에 자리 잡은 따뜻한 마을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인적 구성을 가진 발전하는 지역이다. 지난 1월 분동 후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