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계공무원·통장들로 구성된 제설봉사단과 많은 주민들이 제설작업에 열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흥도동은 ▲제설차량 운행 ▲제설 취약구역 점검 ▲민관 비상연락망을 통한 신속한 민원대응 등을 통해 시민 통행불편을 최소화했다.
도로·이면도로에는 제설차량 반복 운행하여 염화칼슘을 살포했고, 제설차량이 다니기 힘든 육교·버스정류장·협소한 도로 등은 흥도동 제설봉사단과 행정민원 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모여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흥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설취약구간 20개소에 사전 배치한 염화칼슘을 이용해, 주민들이 선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선미 흥도동장은 “지난 15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21일 또 다시 많은 눈이 내렸다. 연이은 폭설로 인해 시민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