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지속적인 추위와 계속되는 기온 하강에 따른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풍난방기 130대와 이불 및 담요 150장 등 방한용품들을 배부했다고 22일 전했다.
고양시는 2,000장 리플릿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한파 특보 발생시 시민들이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파 경보 발생시 저체온증과 같은 한랭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필요시 추가적으로 온풍난방기와 겨울 이불을 배포할 계획도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연말에 따뜻한 방한용품으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 한파가 예상되면 독거노인과 야외근로자께서는 보온에 유의하시고 되도록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