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관할 방문판매업 및 전화권유판매업체에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점검은 일산서구 관내 등록된 방문판매업 및 전화권유판매업체 중 사업장 소재지가 상가 주소인 업체 52개소를 대상으로 수시 현장 점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방문판매법 준수 여부에 대해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신고사항 일치 여부 △계약서 교부 여부 △판매원 명부 비치 여부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두낫콜) 대조 여부 등이다.
이번 일제 점검 결과에 따라, 방문판매법 미준수 업체에 대하여 시정권고 및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법 위반사항을 시정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방문판매업 및 전화권유판매업체는 판매자가 적극적으로 소비자를 찾아 판매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