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제적등본의 어려운 한자로 인해 불편을 겪는 민원 해소를 위해 민원인 요청 시 한자를 읽어주는 '제적등본 읽어주기 한자독해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 시민봉사과 민원실을 방문해 제적등본 독해를 요청하면 한자 독해가 가능한 자원봉사자가 제적등본을 읽어준다. 방문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족관계등록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한자독해사업으로 제적등본의 가독성을 높임으로써 민원인의 편의 증진에 더욱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