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겨울철 도로 제설 상황근무에 돌입해, 3차로 이하 차도 및 이면 도로, 마을 안길을 전담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덕양구는 고양, 관산, 삼송, 효자, 대덕, 화전동 등 제설 차량이 진입하기 협소한 마을 안길, 골목 언덕길 등 제설 취약지역이 많아 제설이 늦어져 시민들이 도로 이용 안전과 불편함이 존재했다. 이번 제설 작업을 통해 취약지역에 제설함 278개소를 사전 배치시킴으로써 지역 통장 등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제공했다. 특히 제설 차량 42대를 동원해 신속한 제설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시민을 위한 행정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덕양구는 기상예보를 예의주시하며, 강설 시에 차도는 물론 마을 안길과 언덕 골목길 등에 대한 신속한 제설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겨울철 도로 제설 효과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