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가 지난 16일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지역돌봄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시 지역돌봄협의체는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협의체는 고양시, 고양시의회, 고양교육지원청, 중부대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돌봄협의체의 주요 역할과 돌봄사업 현황 ▲방과후 돌봄 우수사례 공유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향후 돌봄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저출산과 양육부담이 사회적 문제인 만큼 협의체를 통하여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