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고양난다(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법원공무원교육원 ‘사랑의 봉사단’으로부터 기부금 1,553,000원과 라면 16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봉사단’은 법원공무원교육원내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동호회로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 및 후원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미영 사무국장은 “추운 겨울을 지내면서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고자 동호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렵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법원공무원교육원 사랑의 봉사단의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