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풍산동행정복지센터로 내방한 숲속마을9단지 경로당 회원들은 “평소 풍산동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자녀들이 주는 용돈을 조금씩 모아 마련한 금액이라 적은 금액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로당의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셔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