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9일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 사업 대상자의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일제 조사는 1차로 보험료 지원자를 대상으로 농업인 정보 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관련 정보가 등재되지 않은 자에 대해 2차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자격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대상자는 상실 시점을 기준으로 지원이 제외된다. 다만 대상자가 자격요건 관련 추가 증빙서류를 제공하는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소급 지원된다.
지원 대상 자격은 주소지가 농어촌 및 준농어촌 지역에 해당 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경우이다. 신규 지원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 지원 신청서를 발급받아 건강·연금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관내 많은 농업인들이 건강·연금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신규 지원 대상자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