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여주시와 경기도가 함께 협업하여 만든 여주시 소재의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운영기관 :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첫사업인 지역자원 발굴단 운영사업 모집에 전국에서 80명이 지원하여 여주시 내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지원한 80명의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총 30명이 지역자원발굴단원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발굴단원은 2개월간의 조사기간 동안 인당 70만원의 현장활동 지원비를 지급받고 분야별 전문가에게 지역가치 연계 및 조사방법, 창업 아이디어 개발지도 등 교육을 받으며, 성과발표회를 통한 우수 발굴자에게는 총 1,500만원의 상금도 부여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자원 발굴단 1기는 여주시에 창업을 원하는 지원자들이 여주시의 지역자원 조사 및 발굴을 통한 지역특화 아이템(식음료, 관광·레저, 농산물, 역사·문화 등 4개분야)을 발굴할 예정이며, 발굴된 지역자원은 향후 창업지원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사업(총 1억 4천만원), 창업지원자 네트워킹 및 벤치마킹 지원사업(총 8천만원), 창업지원금 지원(총 3억원)으로 이어져 유능한 창업자를 여주시로 유입 및 양성하여 로컬기업을 육성하는 밑거름으로 삼을 예정이다.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역거점의 창업을 육성하고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여주시와 경기도가 함께 설립했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지원 거점센터로 여주시 청심로 88번지에 12월 20일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