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표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확인을 통하여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일산서구청 이외에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4명이 참여하여 김장철 다소비 품목인 배추, 절임 배추, 고춧가루, 소금, 젓갈류, 마늘, 양파, 돼지고기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했다.

구청 관계자는 “예전에 비해서 원산지 표시가 잘 되고 있으나, 일부 매장에서 원산지 표시를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부착하여 소비자가 혼동을 일으킬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산지 지도점검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